본문 바로가기

일반상식

깨달음 깨닳음(닳긴 뭐가 닳아 양말이 닳았냐)

 

 

 

난이도1)
'깨닫다'라는 동사에서 나온 '깨달음' 명사가 바른 표현입니다
예) 너에게 나의 모든 깨달음을 전수하겠다
활용형) 깨닫고보니, 깨달으니, 깨달았다, 깨달아서, 깨달읍시다
비교) '닳다'라는 동사는 오래써서 물건의 길이나 두께나 크기 등이 변했을 때 쓰는 말이죠
'닳다'의 명사형이 '닳음'

 

난이도2)
'깨닫다'는 ㄷ불규칙 용언입니다. (동사와 형용사를 합쳐서 용언이라고 하죠)
ㄷ불규칙용언은 어간(깨닫)이 ㄷ으로 끝나고 뒤에 모음(았,었,아서,어서,으면,으려고) 어미가 붙을때 ㄷ이 ㄹ로 바꾸는 용언입니다. (모음은 ㅇ으로 시작하는 글자죠.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깨닫다의 어간은? 깨닫
어간이 ㄷ으로 끝나고 거기에 ㅇ으로 시작하는 말(았, 었, 으니)이 붙을때 '깨닫'이 '깨달'로 바뀐다는 말입니다.
예)깨달으니, 깨달았다, 깨달아서

 

난이도3)

깨닫다의 발음은 [깨닫따]입니다

깨닫고나니는 띄워써야합니다. 깨닫고 나니
깨닫고보니는 띄워써야합니다. 깨닫고 보니